<일본 여행 로밍> 일본 현지 유심 X 일본 eSIM(이심) X 포켓와이파이 비교 정보

 

 

요즘 해외여행 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번달만 해도 황금연휴가 끼여있어 공항에 사람이 엄청 붐비더라고요. 해외여행에서 고려해야 될 부분이 데이터 통신 부분일 텐데요.

 

오늘은 일본여행 시 필수템인 일본 현지유심과 일본 이심 그리고 일본 포켓와이파이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현지 유심 

 

일본 현지 유심칩은 현지 통신사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통신 신호를 잘 잡아 주는 편입니다. 지역에 따라 속도가 차이가 날 수는 있지만 지하철이나 실내 등 큰 무리 없이 데이터가 로밍이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 잡히고 빠르며 데이터 끊김이 가장 적은 편입니다. 

 

일본 현지 유심은 한국에서 미리 사가는 방식으로 도코모 유심과 소프트뱅크 유심이 주고 한국에 들어와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일본 현지 공항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현지 유심은 한국 유심을 빼고 난 뒤에 일본 유심칩으로 교체를 해야 되는데요. 한국 유심을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화나 문자가 와도 확인이 안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계정을 통해 로그인되는 카톡이나 인스타, 네이버 등은 일본 유심을 사용해도 그대로 이용가능하니 여행 중 특별히 한국에서의 전화 문자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추천드립니다. 

 

 

일본 현지 유심칩 교체는 한국 유심을 빼고 그대로 끼워 넣으면 끝입니다. 요즘에는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에 데이터가 잘 잡힌다면 바로 이용하시고 로밍하라고 메시지가 뜬다면 허용을 누르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 유심 보관 잘하기!)

 

 

 

 

2. 일본 eSIM(이심) 

 

일본 이심 eSIM은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휴대폰 내부에 내장되어 있는 유심칩을 이용하게 됩니다. 즉, 한국에서 사용하는 실물 유심칩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가상의 심카드를 등록한다는 건데요. 

 

일본 eSIM을 구매하게 되면 QR코드를 발급받게 되는데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변경하면 바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유심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고 한국 유심을 분실할 위험도 없을뿐더러 한국 번호로 오는 문자 수신도 가능해서 많이들 이용하실 텐데요.

 

한국 전화는 수신불가이며 일본 이심 eSIM은 최신 휴대폰 기종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용기기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3. 일본 포켓와이파이

 

일본 포켓와이파이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와이파이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라고 해서 포켓와이파이라고 합니다. 

 

포켓와이파이는 최대 5명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한데요.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며 한국 번호로 전화, 문자 수신이 다 가능합니다.

 

 

 

 

한 기계로 최대 5명까지 사용가능하니 2인 이상 여행 시 여러 명이 쓴다면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포켓와이파이는 기계다 보니 기계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를 사용할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매일 충전을 해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고 기계와 휴대폰이 멀어지면 데이터가 잡히지 않는다는 큰 단점과 은근히 기계가 무겁습니다. 

 

여러 명이 사용하면 비용은 1/n 이 돼서 추천드리지만 여행일정 중 개인일정이 있다면 유심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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